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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민 기자 jtmcctv1988@cctvnews.co.kr |
등록일자 : 2016.07.25 09:42:45 |
권영찬 교수, ‘비즈니스맨의 영업 성공 노하우와 리더쉽 함양’ 라디안서 강연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은 세계 수출을 넘어서 ‘2016 아셈 몽골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국위 선양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16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아셈)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라디안은 이 일정동안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를 비롯해 유럽연합(EU)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고위인사가 묵는 숙소에 설치 되어 긴급 사항에 대비 하며 대한민국의 자동심장충격기 기술을 세계에 선보였다.
아셈은 아시아와 유럽 간 관계 강화를 위한 지역간 협의체다. 이번 정상회의는 '아셈 20주년: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을 주제로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를 비롯해 유럽연합(EU)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고위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제 11차 아셈 회의가 진행이 되면서 51개 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들이 이동하는 교통편이나 묵는 숙소에는 세계의 기술력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각축전이 되면서 스폰서와 광고 경쟁도 치열했다.
그중에서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를 비롯해 유럽연합(EU)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고위인사가 묵는 숙소에는 이미 행사 한 달 전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상품들이 보안검사를 마치고 모든 세팅을 마쳤다.
이번 아셈을 공식 후원한 상품군에는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제품도 함께 있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전문 제조업체인 (주)라디안(대표이사 김범기)의 자동심장충격기이다.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는 이번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아셈)를 위해서 정상들이 묵는 숙소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했다.
51개국의 정상들이 묵는 숙소에 혹시나 있을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수출 제품인 (주)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 되면서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입증 한 셈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은 지난 6월에는 대만 현지에 미용 및 의료 장비 제조/유통 업체인 더마케어바이오메드(Dermacare Biomed)와 300만달러(약 35억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7월초에는 KT링커스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KT그룹 내 KT텔레캅, 통신, 물류업체들에도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 35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순 이익을 낸 (주)라디안은 2016년 상반기에 약 6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하반기부터 유럽에 수출이 시작되기 때문에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아셈) 공식 후원을 하면서 51개국의 정상들과 경제 협력단에게 우리의 기술력을 선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향후 국내시장과 함께 더 많은 수출을 위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아셈 공식 후원을 계기로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대한민국과 세계의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